-
[신한국백경]12.끝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
기다리고 기다려도 찾아줄 사람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무의탁 노인들. 경기도하남시 영락경로원에는 150여 명의 65세 이상 되는 무의무탁한 생활보호 대상자들이 있다
-
[IMF한파] 궁핍해진 가정 인륜이 무너진다
국제통화기금 (IMF) 한파 속에 '위기의 가정' 이 늘면서 인륜이 무너지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. 가장의 부도·실직으로 부부관계가 악화되며 이혼이 급증하고 생활고로 노부
-
막사이사이賞 오웅진 꽃동네신부
『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.』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어 길가에서,다리 밑에서 아무도 모르게 말없이 죽어가는 분들을 거둬 먹여주고 치료해주며 장례까
-
원주시 공무원들 자원봉사 나서
원주시 공무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섰다. 원주시 6급이하 직원중 필수인원을 제외한 5백56명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4개 시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들어갔다.이들공무원은 오는 12월말
-
4.노인재혼
올해 예순셋인 이규범(李圭範.부천시오정구작동)씨는 올 4월까지는 1남2녀의 아버지였다.그러던 그에게 지난달 6일 이후 아들 하나가 더 생겼다. 지난 87년 상처해 홀아비 신세를 면
-
전국민96% "효 지켜야한다"-KBS 여론조사
KBS-1TV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국 10대도시 거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「효의 실천」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,효에 대한 국민의식을 심층분석했다.18일 오후
-
맞벌이 가정 위한「탁 노소」등장
「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홀로 남겨 둔 채 출근해야 하는 가정은 없습니까. 이런 가정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.」 맞벌이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관절염·신경통·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
-
노인 가족·이웃과 더불어 살도록 지원
우리사회에서 소외집단의 하나로 관심이 소홀한 노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모임이 잇따라 열렸다. 지난 1일 사랑의 전화(회장 심철호)주최로 열린 「노인역할
-
“큰사랑”실천하는 충북 음성「꽃동네회」|갈곳없는 부구자등 730명 한식구로…“재활터”닦은「빈자의 성금」
용담산에 어둠이 내리자「꽃동네」의 참마다 환한 불빛이 피어났다. 한해가 저무는 세밑, 다시 하루가 이우는 해거름. 오갈데없는 정신병자·불구자·결핵환자·걸인·노약자 7백30명을 한식
-
(291)양로원의 「어머니 날」
「어머니날」이 오면 모든 어머니들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처럼 보인다. 그리고 모든 자녀들의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처럼 보인다. 자식을 둔 기쁨, 어머니를 가진 기쁨, 자신이 진한 혈